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은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년동안 공공장소에 설치된 몰래 카메라를 찾기 위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또한 

9월에는 여성가족부와 관할 경찰서등 관계부처가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몰래카메라 범죄자들을 적발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여도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전라도 광주의 한 행정복지센터 여자화장실에 예비군 동대장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다 적발이 됐으며 

11월에는 부산의 한 대학병원 전문의가 간호사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다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범죄가 많이 일어나다 보니 

초소형 카메라의 판매를 규제를 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성범죄 중 초소형카메라등을 이용한 촬영범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몰래 촬영된 영상이 최근에는 

불법 음란 사이트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대화방까지 공유되고 있는데요

이런 영상은 

한번 퍼져나가면 회수하거나 폐기할 방법이 없고 유포자를 찾아 처벌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초소형카메라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초소형 카메라는  

의료용(수술), 산업용(미세 기계부품 점검), 방송용(다큐먼터리 촬영)등 다양한 방면에서 

매우 중요한 장비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초소형 카메라들을 악용하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초소형 카메라의 판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