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지금 쥐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어 큰 고민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2050년까지 비재래종 포식자를 절멸하기 위한 국가 공공사업을 시작했으며 덫을 

설치하거나 독극물을 살포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함과 동시에 

유전자 조작 기술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해가 되는 생물은 많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쥐나 바퀴벌레 등도 있지만 무엇보다 모기라고 합니다.

모기로 인해 

매년 3억 ~ 5억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0만 명 이상이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로 사망하고 

뎅기열 모기로 인해 필리핀에선 10만명이 뎅기열에 감염되고 500명 가까운 

사망자도 났다고 합니다

또한 

신생아 소두증에 걸리는 지카 바이러스도 있습니다.

이렇듯 모기만 잘 차단해도 수많은 사람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할수 있는데요

그리하여 생각해 낸 것이  

유전자를 조작 할 수 있는 유전자를 지닌 모기를 방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모기는 

불임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 만들어진 자손에서 다시 불임 유전자 조작을 일으키는 

유전자 또한 물러 줍니다.

2018년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개재된 논문은 모기 성별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조작하도록 만들어 

수컷 모기는 그대로 태어나고 암컷 모기만 불임으로 

태어나게 만들었습니다.

10세대 정도가 지나자  

실험 대상으로 장 안에서 키우던 모기는 전부 불임이 되어 

결국 사멸해 버렸는데요

이 방법은 모기와 쥐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살충제, 장막, 덫도 

해결하지 못한 유해생물 문제에 대해 유전자 조작으로 강력한 해결책이 

나왔는데요

하지만 환경운동가들은 

유전자를 조작하는 유전자가 잘못 작동하여 예측하지 못했던 

생명체의 탄생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또는 

많은 SF 영화에서 처럼 쉽게 문제를 해결 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혹을 붙이는 꼴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염려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유전자 조작으로 생물을 멸종시키는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