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중. 고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야 하는데요.

이런 봉사활동 점수가

대학 입시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학생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봉사활동을 하게 하는 건 참 좋은 취지이지만 의무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부작용 사례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부모가 대신 봉사활동을 하거나 봉사활동 시간을 학교에서 청소하는

시간으로 모든 학생에게

10시간씩 주워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서울시 교육청은 부작용을 줄이고 봉사활동의 본래의 뜻을 살리기 위해

초등학생들은 의무봉사활동 

시간을 줄이고 봉사활동 시간만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건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억지로 하는 봉사활동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도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여러분들은 봉사활동의 의무시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