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국은행에서 2020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로 만들겠다고 

발표한 기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동전을 만들고 유통하는데

드는 사회적 비용은 줄이고 소비자들이 동전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함이라고 했는데요

하지만 반대의 소리도 적지 않게 들리고 있습니다.

 동전을 없애면서 거스름돈을 가상 계좌로

입금하는 방법도 생각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번거로우니 상품의 가격을 지폐단위에 맞춰 가격을 책정하게 되고 

그러면 상품의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자 거래가 보편화되면 모든 거래가 국가의 의해 감시되어

개인의 자유가 억압되며 무엇보다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의 위험도 있습니다.

찬성하는 쪽은  

동전의 쓰임새가 많이 줄어 들었고 동전 없는 사회는

현금 없는 사회로 가는 첫걸음으로 현금 대신 전자 거래가 활성화되면

경제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거래도 투명해지며 세금탈세 문제도

해결이 될것도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스웨덴, 덴마크, 독일, 이스라엘, 프랑스등의 나라도  현금없는 사회로 

가고 있는 나라들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동전없는 사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