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샌드박스로 인해

주방 하나로 여러 식당이 운영하는 공유주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기술이나 신사업에 대해 일정 기간, 일정 지역에 한해 규제를 면제해주는 제도를 말하는데요

우리나라는 하나의 주방에 하나의 사업자가 원칙입니다. 

이런 원칙을 세운 이유는

혹시나 위생 사고등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하고 세법 등

다양한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원칙으로 인해 식당 창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초기 부담금이 너무 높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공유주방이 요식업 창업 부담을 줄이는 

대안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선보인 곳이 고속도로 휴게소인

서울 만남의 광장과 안성휴게소가 있다고 합니다

공유주방을 통해 4,600만 원과 650만 원의 창업비용을 절약할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 공유주방은 휴게소

영업이 끝나고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만 영업할 수 있는 큰 제약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규제 샌드박스 안건이 

자리 잡으면 2년간 한시적으로 한 공간에서 여러 식당이 조리를 하는 공유주방 형태가

가능해지면서 공유주방 하나로 최대 20개 식당까지

영업을 할 수 있으며 배달이나 편의점 납품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공유주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