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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일본 오사카 여행 중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여성전용칸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여성전용칸이 있는 지하철이
우리나라 부산에도 2016년부터 승객이 몰리는 시간에 임산부와 성추행 등 범죄에서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생겼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서울 지하철에서는
여성전용칸을 1992년, 2007년, 2011년 세 차례, 대구 지하철이 2013년에 추진하였지만
남성 역차별, 실효성 부재 등의 이유로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5월에
한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협의로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되었고
그 형이 무죄를 호소했는데요
이 일이 알려지자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지 않게 여성전용칸을 만들어 달라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9월 청원 게시판에는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으로 몰려 경찰에 신고 당하고 간단한 신원 조회까지 받았다고 하며
남성전용칸, 여성전용칸을 만들어 달라고
청원을 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지하철에 여성전용칸, 남성전용칸이 생기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