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느 의대를 나왔는가 하는 학벌? 그렇지 않으면  뛰어난 의술과 진료경험?

  대부분 좋은 의사를 찾을 때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또는

진료결과 만족도에 대해서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011년 어느 유명대 의대생이 동기 여학생을 성추행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한 학생이 있어 당시에 큰 논란이 되었고  

그 의대생은 징역 2년 6개월의 형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또 논란이 되는 것은 형을 다 마친 후 그가 또 다른 대학 의대를 입학해 졸업이 1년

남은 4학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내년 1월 국가고시를 통과하면 개원하거나 인턴 과정을 밟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의료법에 명시된 

의료인 결격사유에는 허위로 진료비를 청구했거나 시체 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한 경우만 있고 

성범죄 관련 내용은 없어 

성적이 좋아 의사 면허를 취득하면 성추행범이라고 해도 막을 방법은 없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무엇보다 윤리의식이 중요한 의사가 성추행범이라도

의사면허만 취득하면

의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