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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이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12일 오전에 96세 유 씨는 호텔 주차장에 들어가다가 실수로
벽을 받은 뒤 놀라서 후진했는데 뒤에 있던 승용차와 충돌을 했다고 하는데요
유 씨는 당황해서 기어를 드라이브로 변속한 줄 착각하고
엑셀레이터를 밟았지만
지나가던 여성 이모(30) 씨를 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유 씨는 지난해 고령 운전자 적성검사를 이수했다고 하는데요
올해부터 75세 이상 운전자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면허 취득과 갱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체 교통사고 중 고령운전자 사고 점유율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고령운전자 문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달 17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남편 필립공(98)이 맞은편 차량을
들이받아 2명이 부상을 입었고 필립공은 면허증을
자진 반납을 했다고 합니다.
고령화로 인해 운전자의 연령층은 계속 높아지고 그중에는 생계형 운전자도
많아 무조건 면허 반납을 강요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고령운전자 대책,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