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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TV에서도 애완견 방송이 많이 나오고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도 정말 많아진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완견을 키우다 보니 애완견 카페나 편의시설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런 편의시설 중 대형마트에서 애완견과 함께 쇼핑을 할 수 있는 곳도 많이 생겼으며
산책로에 애완견 놀이터가 있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애완견을 사랑하거나 또는 키우는 분들은 이런 변화가 너무나도 반갑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마트같은 경우는 빵이라든지 젓갈류 같은 건 뚜껑을 덮지 않고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식당에서도 위생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떤 사람들은 털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계시고
특히나 어린아이들은 알레르기가 없어도 반복적으로 접하다 보면 알레르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방청에서 13일에 최근 3년간 119구급대에 개에 물려 병원에 이송한 환자가 6,88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6.29명꼴이며 개에 물려도 구급대에 신고하지 않고
보모나 본인이 직접 병원에 방문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더 많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목줄 착용 등 애완견 키우는 분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마트나 공공장소에서의 애완견과 동행,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