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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없는 탄생,부모에 대한 소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9-02-11 참여자 78

인도 뭄바이의 직장인 라파엘 사무엘(27)은 '왜 동의 없이 날 태어나게 해?라고 하며

부모에게 소송을 걸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세상은 갖가지 고통을 강요하며 통증에 괴로울 때도 있고 교통지옥에 갇혀야 하기도 하며 평생을 일해야 하고

전쟁의 공포에 떨기도 하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며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의사를 묻지 않고 단지 쾌락을 좇아 자신을 이 세상에 나오게 한 부모 탓이라 여겨 소송까지 걸겠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동의 없이 날 태어나게..
라파엘 또한 부모들이 자신의 동의를 구할 수 없었다는 것을 잘 알지만

원한대로 태어난 것이 아니니 여생을 사는 비용을 지불 받아야 하는데

부모가 책임지라는 것이 그의  소송 취지라고 합니다.

부모가 모두 변호사인 라파엘은 태어나기 전에 아들을 만났더라면 필시 동의를 구했을 것이라고 어머니가 말해

라파엘이 이러한 생각을 더욱 깊게 하도록 유도를 했다고 합니다

라파엘은 모든 부모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길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아이를 낳지 말았어야 했다고 하는데요

 

라파엘은 변호사를 구하고 있지만

자신의 생각을 믿고 지원해줄 적임자를 찾는데 애를 먹고 있으며 판례라도 남기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은 라파엘의 생각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등록
  • 반하나 2019-02-21
    ㅠㅠ
  • you68 2019-02-17
    너인줄 알았다면 안 낳았을것을..
    부모인 나도 피해자다
  • 스윗 2019-02-13
    많이 한가한듯...
  • 기쁨퐁퐁 2019-02-12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네요.
  • ㅎㅎ 2019-02-12
    불가항력 아닌가요??
  • 욜라숑 2019-02-12
    하핫 진짠가요?? 실화인가요...
  • 하나님자녀 2019-02-12
    태어나게 해주신것도감사하지요
  • 친구야 2019-02-12
    참부모가부자면은그리애기할까?
  • IQ50 2019-02-12
    생각은 무슨생각!!!
  • samurai 2019-02-12
    부모가 재벌이어도 그런 소릴 할까 싶네요
  • 규현맘 2019-02-12
    별의별일이 다 있는 세상이네요.
  • 오월의햇살 2019-02-12
    슬프네요... 인생이 얼마나 괴로우면 그랬을까 씁쓸합니다
  • 양댕이 2019-02-12
    정말 별일이 다있네요 말도 안되요
  • 왈가닥루시 2019-02-12
    정말 세상에 별일이 다있네요 자연적으로 부부로 인연으로 만나 사랑의 결실로 이룬 아름다운 탄생인데 어떻게 자식이 동의없이 자기를 낳았냐고 소송을 건다는건 정말 어의없고 효가 무엇인지 조차 없는 황당한 일이네요
  • 사교계여우 2019-02-12
    저것도 맞는 말..
  • 이쁜직녀 2019-02-12
    헐...할 말이 없네요
  • 아리갸리 2019-02-12
    생각이 없는거죠 ..부모라고 어디 그런 아들이 태어날 줄이야 알았겠어요 세상에나 네가 왜 나왔니 해야되겠네
  • 미사페르 2019-02-12
    부모의 존경심이 없는 아들이네요
    자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근본을 알면은 그런말이 안나오겟지요
  • 은지 2019-02-12
    불행하게 태어났나봐요. 소송을걸게
  • 아즈메 2019-02-12
    자녀를 더 낳지 못하게 하는 일이네요~~
  • - 2019-02-12
    성인이되어가지고 살고싶지않음 자기가 선택하면되지 왜 부모님탓을...
  • 둥이맘 2019-02-12
    에휴..세상에 별일이 다 있네요...
  • 꼬꼬맹이 2019-02-12
    부모가 잘 살고, 본인이 잘 됐다면 저렇게 했을까요? 안되는건 다 부모탓이라는게... 참.. 할말이 없네요.
  • 깨비문 2019-02-12
    황당 그 자체네요.
  • 라일락향 2019-02-12
    동의를 어떻게 구해야하는건지..참,,그야말로 황당하네요.
  • 반하나 2019-02-12
    황당하네여
  • 호접난 2019-02-12
    세상이.....
  • 깜찌기 2019-02-12
    황당하네요~~
  • 썸데이 2019-02-12
    어디 화제거리에 미친 변호사가 있음 보를까 변호사 구하기 힘들듯하네요
  • 팡이팡 2019-02-12
    아 이건 표현의 자유를 떠나 너무한거 같아요
  • 세가지보물 2019-02-12
    참으로 황당하네요.
  • 예쁜하루 2019-02-12
    황당하네요.
  • sapient 2019-02-12
    정신나간놈...한심하기 그지없네요
  • 바람나무 2019-02-12
    이건참.. 어릴때의 치기인줄 알았는데.
  • jeonghe**** 2019-02-12
    안타까워요
  • 민띠 2019-02-12
    힘드네요
  • 오늘도 2019-02-12
    그러다가...왜 태어났냐고 소송당한다.
  • 땡큐땡큐 2019-02-12
    아이를 낳기만 하고 양육엔 소홀하고 방관했기에 일어난 에피소드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 맥주한잔 2019-02-12
    나도 힘들데 널 낳기는 싫었다...
  • 풀그림 2019-02-12
    안타깝네요
  • B 2019-02-12
    불평이 아니라 소송이라니.. 좀 신기합니다. 소송하는데도 돈이 들 텐데 그럴 가치가 있는지, 부모님에게 유대가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 A-ri♥ 2019-02-12
    내 자식이 저런다면.. 어휴~~
  • 문주란 2019-02-12
    어의상실
  • 헤라 2019-02-12
    요즘말로 헐~~~입니다.
  • 마가렛 2019-02-12
    이젠 말같지도 않은 일로 소송을 거는 세상이 되었네요.
    참으로 할 말이 없네요. 어쩌다 이리된걸까 싶어요. 교육이 무엇일까?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될까? 참 점점 어려워지는 세상입니다.
  • 까민이 2019-02-12
    어의상실..참 ...
  • 세번다 2019-02-12
    부모가 변호사면 환경도 유복할터인데
    뭔가 지맘대로 풍족하지않다 여겼나보네요
    부모한테 전폭적지원을 원하고자 하는가봅니다

    동의는 신한테 따져야겠죠
    인도라면 각종신이 많은데
    신종 피해의식의 발상이군요
  • 버들잎새 2019-02-12
    말도 안 되는 발상이네요.
  • 엉뚱이 2019-02-12
    부모가 문제였네요.
    맡아 줄 변호사도 없겠지만 철없는 아들을 낳은 부모 탓을 해야지요.
  • 낭만주의 2019-02-12
    부모 잘못이 크네요. 아들이 자라는 동아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을 했다니 그게 할 말인가요. 태어나 주어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하는데.
    아이의 인식을 갖게 하기에 부모가 그런 작용을 무의식적으로 했던거지요.
  • 공주 2019-02-12
    반대!!
  • 반대 2019-02-12
    반대입니다.
  • 별님이 2019-02-12
    살면서 즐거운 일도 많을텐데 저런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니 참 안됏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딴 이건 아니라고 생각드는군요
  • 형준맘 2019-02-12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정말 어이 없겟어요 참 세상이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 상호 2019-02-12
    세상에 별일이 많다지만 이런일도 있군요 참 어이가 없는것 같네요
  • 새이 2019-02-12
    이건 논할 가치가 없는것 같아요 ㅡㅡ
  • 이겨울님 2019-02-12
    세상이 참 어렵네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 새봄이다 2019-02-12
    괜히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아이는 낳지 않겠다는 젊은 부부를 본 적 있는데 그런 부부가 늘어날 것 같아요. 너 태어날 거니? 물어보고 낳고 싶네요. 그럴 수만 있다면.
  • 만석 2019-02-12
    말도 안되는 짓이지요.
    어떻게 동의를 구할 수 있는지요.
    자신이 결혼을 해서 경험을 해야 이해가 가능하겠지요.

    다만 부모의 도리를 다 하지 못하는 부모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요.
    세상이 자꾸만 무서워집니다^^
  • 수다 2019-02-12
    낳기만 하고 책임지지 않는 부모가 있으니 그런생각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소송까지 가는것은 마음의 병 정신세계의 신종플루란 생각이드네요.
    이런 뉴스가 알려지면 따라하는 사람있을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 철과영 2019-02-12
    제입잘이라면 인연을 끊겠어요!!
  • 가으리 2019-02-12
    정말 입에 담기도 싫은 자식이네요
  • amma 2019-02-12
    부모도 라파엘이 좋아서 선택한 게 아님
  • 개망초 2019-02-12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일 아닌가요?
  • gfhkhk 2019-02-12
    막장 아닌가
  • 휘게 2019-02-12
    슬프네요 ... 이런기사가 있다니ㅠ
  • 빠다 2019-02-12
    나도 내 동의와 상관없이 태어났지만, ㄱ.래도 삶의 의미가 있는거란다~~
  • 마리나 2019-02-12
    안되는걸 하란 말인가?
  • 돼지 2019-02-12
    와~~대박이네요 살고 싶지 않을꺼 같아요
  • 우후룰루 2019-02-12
    제 아이가 그런다면 머리를 쥐어박고 싶을 것 같아요
  • 무명 2019-02-12
    헐~
  • 맨처음 2019-02-12
    헐~ 이네요. 세상에 태어나는걸 알고 태어난 사람이 있을까요.ㅠ
  • ㅎㅎㅎ 2019-02-12
    철 없다
  • 펜지 2019-02-12
    라파엘을 돕는 변호사가 안나타 나길 원합니다
  • 핸섬 2019-02-12
    동의를 어떻게 구하죠?? 이렇게 살아야 됩니까!!~~
  • 마타도르 2019-02-12
    이슈를 위한 뉴스러고 생각하고 비현실적이라 무시해요^^
  • 깜짝이 2019-02-12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하지는 못할 망정!
  • 행복조아 2019-02-12
    동의를 구해서 태어날수만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실적으로어려운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