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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초등학교 희망 직업 5위에
유튜버(인터넷방송 진행자)가 꼽혔다고 하는데요.
유튜버는 유튜브라는 곳에 리뷰, 개인 방송등을 올리는 사람들을 말하며 크리에이터라고도 합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1인 '크리에이터' 열풍이 불고 있고
1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키즈 크리에이터 열풍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장난감으로부터 시작하여 차츰 콘텐츠가 다양해져
춤, 노래, 음식을 먹을 때 나는 소리를
자율감각쾌락반응(ASMR)형식으로 공유하는 신개념 먹방채널까지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유튜브 영상으로 특별한 일상이 아니더라도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 라면을 끓여 먹는 모습 등
일상적인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영상을 올리고 친구들과 댓글로 소통을 하며 논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학교에서도 반영하여 경기 평택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는 정지하고 있는 물체를 조금씩 이동시키면는 영상을 촬영,
마치 계속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여주는 영화 기법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수업을 1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야기 구성, 제작, 촬영 작업을 모두 학생들이 직접하며 한 한기 정규과목으로 채택하여
약 15시간을 수업을 하고 결과물은 유튜브에 올려 다양한 피드백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유튜버가 새로운 직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아이들이 하는 키즈유튜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