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대부분의 초중고 아이들이 방학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너무나 행복한 방학을 누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방학을 하는 건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도 있습니다. 

교사의 방학을 없애달라는 청원을 쓴 글이 10일 정도 만에 1만 2000명의 동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 이유는

양질의 교육을 받기 위해서 수업을 제외한 모든 업무를 방학기간에 하면

교사가 생활기록부, 기획안들을 작성하느라 수업도 제대로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올라온 글에 교사들도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는데요

방학기간동안 수업과 행정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 좋은 연수에 참가하는 등 노력하는 교사도 많고

방과 후 수업을 계속하기도 한다고 속사정을 터놓기도 하는데요!

직장인들은 아프면 빠지기도 하고 

반차, 연차, 휴가 등이 있지만 교사들은 아이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학기중에는 쉼 없이 출근을 해야 하니 방학이라는 시간에 재충전하고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여러분들은 교사들의 방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