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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화장을 하는 여성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지하철은 덜 흔들리지만 버스는 정말 많이 흔들려서 몸의 균형을 잡기도 힘든데
버스에서 아이라인이나 눈썹 화장을 하는 분들을 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집에서 하고 오면 좋지만 늦은 퇴근에 아침에 일어나 씻고 화장까지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벅찰 때가 많이 있다는 건 이해가 갑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화장을 하는가 봅니다.
하지만 그렇게 화장하는 모습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화장품 냄새가 진동하고, 분가루도 떨어지고 찝찝하다, 지하철 민낯에서 변신하는 게 부끄럽지 않나?
너무 게을러서 화장을 지하철에서 하는 거 아니냐는 말도 있습니다.
또 반대 입장에서는 요즘 화장품 냄새가 진동하는 것도 거의 있지 않고
쓰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요즘 화장품은 크림 타임이라 분가루 떨어지는 화장품은 거이 없다.
화장하는 게 힘들어서 민낯으로 다니고 싶어도 사회가 민낯으로 다니면 예의에 어긋난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한다.
매일 야근으로 잠 조차 부족한데 그게 게으르다고 할 수 있는 건가라고 입장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지하철에서 화장을 하지 말자라는 캠페인을 했다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화장하는 분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