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버려진 미세 플라스틱 입자의 수가 은하계의 별 보다 많다" 유엔사무총장의 말입니다. 

연간 8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플라스틱은 가벼운데 800만 톤이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안 가는 양인 것 같습니다.

바다에 버려진 많은 플라스틱이 거대한 섬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우리나라의 14배나 된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문제는 이런 플라스틱이 바다에 있다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그 플라스틱이 잘게 부서져서 바다를 오염시키고 그 오염된 곳에서 바다생물들 몸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또는 뭔지 모르고 먹기도 한답니다.

그렇게  플라스틱을 섭취한 바다생물은 다시 우리 인간이 섭취하게 됩니다.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우리 일상에서는 아직은 생각하지 못하고 편리함에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2021년까지 빨대, 페트병, 면봉 등 10여 종 플라스틱 제품에 대해 사용 금지를 하기로 했다고 하고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50% 줄이기로 밝혔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금 전 세계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책 마련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 일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