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뉴스의 한 면을 장식하고 있는 낙태 뉴스, 보셨나요?

임신중절수술을 법으로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과 자유롭게 여성이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한데요.

임신중절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은

본인 의지대로 낙태를 하면 말하지 못하는 생명을 죽이는 것도 합법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서양 같은 경우는 태어나면서부터 나이를 0개월부터 시작하고

우리나라 조상들은 태아 때부터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여 태어나면 1살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 반대하는 의견에도 어느 부분 동의가 되는데요.

반면 찬성하는 의견은 임신중절수술이 불법이다 보니 은밀하게 진행되니

여성이 더욱 건강과 생명의 위험에 처해지고 여성의 자기 결정권이 침해된다는 의견입니다.

반대편 입장도 이해가 가는 건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해 한 여성의 삶이 크게 힘들 수 있고

아직 미혼모나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여성을 보호해주거나 복지혜택을 줄 사회적 시스템이 많이 구축되어 있지 않으니 무조건 강요할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같은 여성으로써 너무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낙태금지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