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터인가 차량 뒤에 "초보운전~" 또는 "아이가 타고있어요~" 라는 문구 대신
"나도 내가 무서워요~", "오늘 면허 땄어요~", "왕자님이 타고있어요"
"공주님이 타고 있어요" 등등 재치있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요.
초보운전이나 아이들이 타고 있을때 또는
급하거나 응급상황일 때 알릴수 있는 판이 있거나
차량뒤에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문구를 쓸 수 있는
전광판같은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자칫하면 생명도 빼앗아 갈수있는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상황을 알릴수 있는 표시가 있으면
상대방의 과한 운전행동도 표시를 보고
조금은 이해도 하고 또 양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가끔 "이 차 안에 내새끼 타고 있다"
"차 안에 소중한 내새끼 있다 조심하숑~"
"내 새끼 다치면 알지?"
"개초보 차주 성격있음"
"건들면 개"
"빵빵대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죽여버림" 등등의 문구들도 가끔씩 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이런 비슷한 문구를 보셨을 텐데요.
그때의 생각을 되짚어 보며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말씀해 주시거나
또 이런 문구 좋겠다 의견도 주세요~^^
아컴에서 만들어서 보내드릴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