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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학교 봉사활동 참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017-02-28 참여자 69

새 학기가 되면 아이들 학교에서 엄마들에게 바라는 것이 봉사활동이지요.

특히나 신입생이면 명예교사, 녹색어머니, 안전 둥지회, 급식모니터 등을 합니다.

큰 아이가 있어서 알아보신 담임 선생님의 권유나 같은 반 주변 엄마들이 추천을 하기도 하지요.

조금이라도 내 아이가 잘 적응 할 수 있다면 무엇을 못하겠어요.

스스로 또는 밀려서 하나씩 맡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학부모들의 모임도 생기고 또 여러 교육적 정보도 오가고 하며

친한 사이로 발전도 합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엄마들은 이런 참여를 못해서 염려도 하고 챙기지 못하는 것이 생기거나

울 아이가 엄마의 봉사활동이 없음에 기죽지 않을까도 한번쯤은 생각하게 된다고 하지요.

 

하지만 어딜 가나 내 맘 같지 않잖아요? 

사람이 모이면 갈등도 생기고 생각하지 않은 오해로 상처를 주고 받을 때도 있으니까요.

 

엄마들에겐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면서 또 다른 조심스러운 관계이기도 한 학부모 봉사활동 하는 것이 좋을까요?

경험담이나 의견 있으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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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콩깍지 2017-04-21
    녹색어머니 6년 했어요. 저자신한테도 좋고 어머니들과 친해져서 좋았어요. 도울수 있으면 필요하다면 봉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박미향 2017-03-31
    아이들이 자라 돌아보니 좋은 추억과 아이들과 이야기 공감대가 있더라고요 봉사참여 좋은 추억
  • 쪼까니네 2017-03-31
    아이들을 위해서 하는 봉사활동이니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들 둘 다 녹색 어머니와 급식 모니터, 시험 감독은 꼭 해주었는데요. 물론 시간도 되고 아이들을 위해서 해줬지만 가끔 힘들때도 있고 같이 해야 하는 일인데 신청해 놓고 안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혼자 하기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든 생각인데 아이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시는 분들은 자원봉사 점수를 주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그러면 더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그러면 신청해 놓고 안오는 분들한테 서운한 맘은 안들지 않을까 싶네요.
  • 김형진 2017-03-31
    엄마가 직접 봉사활동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 최경희 2017-03-28
    엄마가 학교로 한번씩 봉사활동한다고 찾아가니 아이가 정말 좋아라 하던데요. 시간날 때 마다 참석하는 편입니다 전~
  • 지니마미 2017-03-28
    워킹맘이지만 저는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조퇴가 가능해서 그때 업무를 보고 아이와 가정, 직장 일까지 최선을 다 할려고 노력하고 있는 편입니다
  • 재재맘 2017-03-29
    @ 지니마미너무 힘들지 않으세요? 저도 그랬거든요. 녹색 할 때는 새벽부터 일어나 애들 챙기고 오전 업무를 비우기 때문에 전날 밤에 야근을 하곤 했죠. 그게 아이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고 제가 해야할 도리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요... 이게 마치 '영화관에서 서서보기' 현상이더라구요. 정말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 엄마들이 너무 많잖아요. 연차내기도 힘든 경우, 조퇴도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엄마들에게는 상처가 되는거 같아요. 엄마가 봉사를 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는 학교가 되어야할 거 같아요. 중요한건 엄마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정책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재재맘 2017-03-28
    여자들의 인터넷 라디오라 할수있는 팟캐스트 방송. 여자라테에서 이 이슈에 대해 열띤 토크를 했답니다. 꼭 한번 들으시고 댓글로 의견 주세요

    http://momcast.azoomma.com/potview/604853

    함께 이 문제에 대해 논의를 더 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심예삐맘 2017-03-27
    저는 아이를 위해서도 엄마도 열심히 학교 생활에 함께 참여하고자하는 취지로 1학년때는 둘째를데리고 녹색하고 2학년되서는 글방지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도 엄마도 모두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22 2017-03-26
    교육은 모두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학교, 가정..
  • 재재맘 2017-03-29
    @ 22예 맞아요.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 해야하는데 그 기회가 누구에게나 공평한가 하는 생각요. 전업맘이라도 갓난 아기가 있으면 참여 못하고, 워킹맘인데 연차를 못내는경우도 있고 장사를 하니 가게를 비울 수 없는 경우도 있고 몸이 아픈 경우도 있고 집안에 아프신 어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참여의 방법이 꼭 봉사는 아니라는 생각요.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소통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이제는 저도 좀 듭니다. 아이 초등학교 때 녹색을 하면서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를 보며 안타깝게 출근하던 엄마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누구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게 더 중요한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의견 올립니다.
  • 111 2017-03-26
    취지는 좋아요, 충분히 이해도 하고요. 하지만 워킹맘들에겐 버겁기도 합니다. 워킹맘이 무슨 벼슬이냐는 말도 숱하게 들어봤습니다. 교육기부 때문에 휴가를 냅니다. 하지만 휴가를 내는 것 또한 한계가 있는지라 몇 번이나 했다고 생색이냐 뒷 말들이 오갑니다. 해도 말. 안 해도 말.
  • 크림 2017-03-26
    생각보다,, 좋아서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이런제도 자체가 왜 있는지 저는 너무 불만이 많습니다
    사람을 고용하고, 그부담금 일부를 학부모들에게 돌리는게 마음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왜 청소 및 잡다한일까지 학부모가 신경써야하나요?
    학교에서 너무 이기적으로 밀고나가는 것 같아 , 봉사활동 반대입니다
  • 예쁜하루 2017-03-25
    교육은 모두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학교, 가정..
  • 니누 2017-03-24
    순수하다면 좋을듯요
  • 방배동 2017-03-20
    저두 찬성이네여~~
  • 빵심이 2017-03-20
    취지는 좋아요, 충분히 이해도 하고요. 하지만 워킹맘들에겐 버겁기도 합니다. 워킹맘이 무슨 벼슬이냐는 말도 숱하게 들어봤습니다. 교육기부 때문에 휴가를 냅니다. 하지만 휴가를 내는 것 또한 한계가 있는지라 몇 번이나 했다고 생색이냐 뒷 말들이 오갑니다. 해도 말. 안 해도 말.
  • 재재맘 2017-03-29
    @ 빵심이예 모두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하나로 같을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학교의 이슈는 전업맘이냐 워킹맘이냐 구분이 아닌거 같아요 전업맘이라도 오히려 개인사정이 더 바쁜 경우도 있고 워킹맘이라도 오히려 시간을 내기 좋은 분들도 있어서. 사실 워킹맘 전업맘 모두 '집에서 다역'을 하고 있는지라 학교까지 우리가 해야하고 안하면 좀 거시기한..... 그 상황자체가 아니라는 생각이 이제 아이를 다 키우고나서야 드니 참^^
    아래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에서 번뜩 생각이 미쳤는데.. 학교에 행정직이 보강되고 선생님도 의사처럼 인턴제도가 있어서 선생님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제도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들, 학부모들은 인터넷을 통해 충분히 공평하게 의견개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재롱이 2017-03-20
    우리 큰아이가 한번은 학교애서 돌아와서, 내게 한다는 말이
    "엄마, 학교담임선생님이 엄마보고, 어머니육성회장을 해달래."
    라고 했다.
    육성회장...
    물론 말그대로 학교를 잘 육성할 수있도록 하는 어머니회의 좋은 뜻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먼저 앞이 깜깜했다.
    몸으로 봉사하는 일도 많겠지만, 금전적인 도움도 무시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결국 선생님께 사과의 말씀과 거절의 의사를 내비쳤지만,
    그후 아이에게 어떤 영향이 갈지...고민이 많이 되었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시행하는 학부모봉사활동은 제발 운영하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그 대신
    일할수 있는 노인분들이나.
    일하고 싶어하는 은퇴하신 장년층분들을 나라에서 작은 도움을 주면서, 학교와 연계를 해서 하면,
    학부모에게도 부담이 되지 않고 좋지 않을 까?

    어머니육성회장이라는 것이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아이가
    학교에서
    이런일, 저런일,
    뭐 혼난일...등등을 말할때...
    내가 육성회를 참석을 안해서 우리아이가 이런 대접을 받나해서,
    나도 같이 울었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좋으신 선생님도 매우 많으시다.
  • 황인영 2017-03-20
    @ 재롱이좋은 생각이신것 같아요. 은퇴하신 분들의 일자리로 제공하면 장년층 일자리 문제도 해결되고.. 사실은 학교 선생님이 행정 쪽 일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은 학교의 보조선생님으로 채용하거나 하는 등 일자리를 그쪽에 늘리면, 학교 선생님들이 더욱 아이들 교육에 몰두할 수 있어서 사교육 없이도 선생님들의 교육만으로 충분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들이 '행정'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 집중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어찌보면 학교나 학급의 모든 행정업무를 대신할 '직원'과
    학습을 도와줄 보조선생님과 담임선생님..
    이렇게 구성되어있으면 정말 선생님이 아이들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될거 같아요.

    그런 곳에 투자하고 돈을 쓰면 일자리 창출도 되고.

    무엇보다 '교육'이 가장 우리나라의 큰 개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 재롱이 2017-03-25
    @ 황인영<황인영>대표님께서 댓글도 손수 달아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아줌마닷컴의 번창을 항상 기도합니다!!!
  • 비상학 2017-03-19
    워킹맘은 어쩌죠?? 워킹맘은 이런것때문에 웁니다!! 봉사활동 하면서 치맛바람일으키는 사람 많이 뵈서 넘 별로예요. 봉사활동 안하고 학교 자체적으로 알아서 운영했으면좋겠어요 워킹맘은 이런것 때문에 좌불안석이라고요~
  • 평범주부 2017-03-19
    언제부터인가 봉사가 아닌 임원엄마들만 하는 의무가 되어버린것 같아서 참여율이 저조한것 같네요
    마음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되면 좋겟네요
  • 밍서우엉 2017-03-18
    할수 있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수동적 착한엄마들만 하는거 같아요
    제가 일복이 많아서인가요!!!!
  • 빙그레 2017-03-18
    매우 좋다고 봅니다
  • 이쁜직녀 2017-03-17
    의무적으로 하는게 정말 좋을것 같아요~~ 그럼 불만도 없고 서로 누구나 하게 되니 공평하구요~
  • 니누 2017-03-17
    아이들을 위해서이지 않을까요
  • kkam*** 2017-03-17
    좋은의도라면 좋죠
  • chun*** 2017-03-17
    아무런 대가 없이 하는 봉사 활동은 좋은거 같아요 내아이가 선생님 한테 차별받을까봐 기죽을까봐 하는 봉사 활동은 의미가 없읍니다 스스로 우러나는 마음에서 하는것과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 youn*** 2017-03-17
    엄마들...의 하는 일...
    집안 청소하랴, 식구들 밥챙겨먹이랴, 때되면 간식도 챙겨야 하고, 또한 남편의 벌이로만으론, 힘들어서, 저도 따로 회사일도 하고...게다가 시댁식구 일...
    정말 하는 일이 너무 많아요!
    그래도 그래도 꼭 챙기는 것 한가지, 바로 학교봉사활동참여입니다.
    저는
    학교봉사하는 날에는 회사에 <연차>를 내고,
    아이를 위해서, 봉사활동했습니다.
    그 날만은 아이만을 위해서
    아침일찍일어나서, 건널목에서 썡쌩부는 추운 바람도 마주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교통정리도 했습니다.
    또한,
    급식을 배식하는 일과, 화장실청소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학교봉사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우리 아이에게 불이익이야 없겠지만,
    작은 노파심에서라도, 일단
    모두 참석하는 것이 제 맘이 편하더라고요.

    그렇치만,
    자칫 잘못하면, 치맛바람과 연결될수가 있고 하니, 너무 무분별한 봉사활동은 자제했슴하는 바램입니다.

    저말고, 직장맘들이 마음대로 연차를 쓸수 있는 입장이 아니고,
    부득이하게 참여를 못하면,
    그 아이에게 아무래도 영향이 미치지 않을 까 염려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일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하는 일인데,
    아이가 맘을 다치거나, 상하거나, 또는 주변의 눈치를 본다면,
    옳지 않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 내생애든든 2017-03-16
    봉사활동참여하면 좋은점이많아요 전 직장맘이라 참여하다가 못했어요 지금생각하면 후회되요 선생님과대화를 하다보면 우리자녀에대해 말씀해주시거든요 부모가 아이에대해 ....
  • 재정서 2017-03-16
    관심이에요 자녀를위해서 봉사활동은좋아요 물론 직장맘은 힘들죠 할수있는일을찾아보면있어요 울아이들이좋아해요 너무표시나게행동하면 불편한일들이발생하던데 그래도 자녀에대해 알수도있어요 도서관 이랑 명예교사도좋구요 녹색어머니도좋아요 세월이흘러 생각해보니 좀부족했어요 봉사하는것이요
  • xhdr*** 2017-03-15
    물론 봉사활동하면 좋아요.하지만 직장을 다니는 엄마는 하고 싶어도 직장에서 눈치보며 시간을 내는 것이 말처럼 생각처럼 쉬운일이 아니란걸 모두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세가지보물 2017-03-13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총회 때는 무조건 조퇴를 하고 갑니다. 초등학교에서는 4년이나 학부모회에서 감사를 맡았는데, 제가 서류작성하고 정리를 하는것을 좋하하지만, 학교 회의가 있을때면 못 가는편이 많아요. 그래서, 다른 어머니들께 죄송하고, 회사에서는 학교 일로 나가면 눈치 보이고.. 직장맘은 여기저기 눈치가 보인답니다.
  • 써니10 2017-03-13
    직장맘들에게는 쥐약인 프로그램이죠.. 치맛바람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kisk*** 2017-03-12
    시간이 허락되면 정말 필요합니다. 내아이가 성장하고 배우는 곳에 물질보다 손길이 가는곳에 필요한 도움을 줄수있으면 오히려 배울게 많답니다. 두아이 학교보내면서 교실대청소, 화장실 청소 자주 하러 갔답니다..마음만 있으면 충분히 동참 할수있기에 두갈래길 생각보다 힘든곳을 함께 봉사할수있는게 감사할뿐입니다..
  • jsr3*** 2017-03-12
    아무래도 자녀의 학교에서 활동을 하는거라서 더 애착이 가고 활동을 함으로써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좋을 듯 싶네요~~~
  • artp*** 2017-03-11
    경험자로서 적어봅니다. 지금 아들은 중학생이라 이젠 아예 학교에 관련해서는 참여를 안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을 하고 있어서 쉽지도 않구요.
    다만, 초등학교 다닐때는 저도 꾸준히 학급일과 녹색어머니회를 5년정도 했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참여하게 되면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또 엄마도 안심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다만, 일을 하시는 엄마들은 정말 힘듭니다. 시간을 내야 할 부분도 많고 만약 참여 못하게 되면 이에 따른 스트레스와 또 참여 한 부모와 못한 부모 사이에서 혹시나 아이가 차별을 받으면 어쩌나...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겁니다. 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구요.

    직접 겪어본 엄마로서 솔직히 학교에서 너무 많은 부모 참여는 지양했으면 합니다. 말이 자원봉사에 자발적 참여지 이건 자발적이라기 보다는 갑을 관계에서 을의 입장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아이를 생각해서 안할 수도 없는 분위기고....
    선생님들이 더 편하고 학교측은 어쩌면 비용이나 여러 측면에서 더 효율적일 수 있지만 조금 더 학부모 입장과 학생입장을 생각한다면 많은 부분의 참여는 앞으로 많이 줄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참여한다고 그리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녹색어머니회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입장에서 봉사의 의미로 꾸준히 하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가면 갈수록 부모 참여가 많아지고 있는 느낌인데 이런 부분은 많이 줄이고 참여 못하는 부모의 입장도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어떤 입장이든 부모 마음은 자식을 보내는 입장이라 참여하든 못하든 그 심적 부담은 크다는 점은 꼭 알아줘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잠순이 2017-03-11
    좋다고 생각합니다
  • 조아조아 2017-03-10
    아이들과의 고리로 만난 엄마들과의 봉사활동, 학교활동은 아이들에게 무언의 자신감을 심어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활동하는 과정에서 엄마들끼리의 의견충돌로 인해 관계가 불편해지면 아이에게까지 영향을 안주기가 쉽지 않지요. 엄마의 성향을 잘 판단해서 어떤것이 아이에게 나을지가 우선시 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cheese**** 2017-03-09
    학교봉사는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시간이 되면 하는게 좋다고 생각되요. 학교에 도움이 되고 내아이를 위해서라도 좋고 여러 학부모들과 친분이 생겨 정보공유나 여가시간을 나눌수 있어 좋아요. 반면 대인관계에 있어 속상한 일이 생길수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되요.
  • 여우 2017-03-09
    시간만 있다면 봉사활동 참여에 적극 찬성합니다.
  • 2046*** 2017-03-09
    저는 엄마들의 봉사활동을 지향하는편입니다. 가끔 직장맘 학부모 친구들을 만나면 참여를 못해서 혹시 우리아이에게 불이익이 오지 않을까 우리아이가 기죽지 않을까하고 걱정하던데 제가 친구들 입장이어도 그럴꺼 같아요. 그래서인지 저희 학교는 자율적으로 봉사할 어머님을 뽑는데 전업주부보다 직장인엄마들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한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는 거의 저희 아파트 단지내에 아이들만이 학교를 다녀서 서로 집안사정을 잘 알기에 전업주부 엄마가 학교 봉사를 나가게 되면 맞벌이 친구들에게 많이 신경을 써주는 편이예요. 반이 3반또는 4반이라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예요. 제가 학교에 봉사하러 가면 저희 딸보다도 딸친구들이 저를 더 반겨주고 좋아해주네요. 저는 엄마들의 학교 봉사활동 지향하는 편이예요. 엄마들이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할수 있다는게 좋은거 같아요. ^^
  • maye*** 2017-03-06
    워킹맘이라, 사실 학교 봉사활동은 회사에 눈치도 보이고 힘들긴 하죠.. 그래도 참여하려고 노력을 했어요.
    급식도우미 활동도 해보고, 녹색어머니도 참여해봤는데, 본의 아니게 반 대표 녹색맘 역할도 맡아서 맘고생도 좀 했어요.. 우리아이 학교는 녹색활동을 상하반기 해서 3일씩 2회 6일을 하는데 그 3일을 연속으로 해야 합니다. 직장이랑 집이랑 멀어서, 3일 연속을 반차를 내려고 하니 회사에도 너무 눈치가 보이고, 중간에 펑크를 낸 엄마도 발생해서 결원 채우려고 전화도 돌리고... 카톡방도 개설하고.. 이런 일로 엄마들 간에 맘도 상하는 일도 발생하고요.
    내 아이 기죽지 않고 원활한 학교생활도 지원하고 엄마들과도 친분도 트는 기회가 되어서 좋긴 하지만.. 힘든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던거 같아요. 올해는 지원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제 뜻대로 될지 모르겠어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엄마들 참여빈도가 낮아져서.. 봉사활동 인원 구성도 어렵더라고요.. 어쨌든, 외면하기엔 맘이 그렇고 참여하면 내가 힘든게 학부모 봉사활동이 아닌가 싶어요.
  • ambt*** 2017-03-05
    저도 5년간 도서도우미나 학교에서 생기는 부분에 봉사하러 갑니다.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학교는 교내봉사를 통해서 학교 사정도 알고 선생님과 친분도 생기고 아이들도 알게 되어 좋다고 생각합니다..생각보다 학교에 봉사하지 않고 학교에 오지 않는 엄마들끼리 말도 많고 탈도 많은거 같아요.학교 봉사는 시간 내서 하면 좋은거 같습니다.
  • nail*** 2017-03-05
    안녕하세요 ^ - ^ 개인적으로 좀 저는 부담스럽네요. 봉사활동이라는게 정말 순수한 의도여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거든요.아이들에게 피해가 안간다고 보장할 수 있는것도 아니어서 엄마들의 봉사활동
    자체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카라제국 2017-03-05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다고해도 결국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하는 봉사가 되는거같아요.선생님도 다른분들도 다른애들보다는 봉사활동하는 엄마의 아이를 한번이라도 더 봐주게 되는것 같구요..엄마들의 마음도 다를바없다고 생각이 듭니다..직장맘들의 입장도 생각을해줘야할것 같구요.그 순수라는것이 끝까지 가면 좋겠지만..그럴수없다면 엄마들의 봉사활동은 안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아이들은 다 동등한 입장에서 봐야하는 거니까요.^^
  • ttim*** 2017-03-05
    해마다 내 아이~~ 선생님께 밑 보일까바 겁먹고 떠밀리듯 참여 하였는데... 이젠 생각이 달라져요
    이번에 같은 반 엄마들이 어찌나 쎈 맘들만 모였는지...기가 눌려 아예 엮기기 싫어 모든 행사에 참여 안 하려 합니다.남에 말 하기 좋아 하고 ... 남의 아이 들었다 놓았다 하기에...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제가 올해 직장맘이 되었기에 더 참여 할 수가 없네요.. 일을 안 다닌다해도 봉사활동이나 학교 행사 참여 안 할 듯 해요
  • 나미 2017-03-05
    봉사활동에 참여하는것은 참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한 맘으로라면......^^*
  • ussa*** 2017-03-05
    시간만 나면 봉사활동 추천합니다.엄마들 얼굴도 어느정도 익히고 학교의 소식이나 성향도 알면 좋을것 같아요.
  • 은지 2017-03-04
    경험담으로 바쁘지 않으면 봉사할동 하는게 아이한테도 좋은거 같아요. 저는 3년동안 아침 교통도우미. 급식검수 해 보았는데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급식검수 같은 경우에는 직접 눈으로 식재료를 볼수 있어 믿음이 가더라구요. 적극 참석합시다.
  • lhh2*** 2017-03-04
    저도 떠밀려서 한 적이 있는데 생각만큼 친밀하게 지내고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보다는 다른 오해들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의도도 아주 좋고 하고 싶은 일이기도 한데 말이에요.
    아마 제가 성격이 따뜻하고 친밀하지 못해서 그랬을까요.......
  • sons*** 2017-03-03
    소중한 내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일은 나의 일이나 같다고 생각해야죠! 초등학교때는 학교행사나. 청소같은거 자주 참여했구요, 애들 중.고등학교 들가서는 시험때마다 시험감독하고, 학부모교육주간에는 거의 참석했어요.
    아이도 좋아하고, 선생님들 얼굴도 자주보니 솔직히 득되는 더많은거 같아요.
  • chuh*** 2017-03-03
    제 경우는 될 수 있는 한 학교는 필요한 경우외에는 가지 말자입니다. 솔직히 학교가 아이들 배움터이지 엄마들 친분 쌓으며 아이 잘 봐달라고 눈도장 찍는 치마폭 휘날리며 눈치 보는 그런 곳은 아니지 않나요?
    아이들 스스로도 얼마든지 잘합니다. 항상 보면 부모들이 개입해서 망치는 경우가 많아요;;
    결론은 학교는 아이와 선생님이 운영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만 개입해야 한다는 주의네요.
    서로 편갈라 먹는 엄마들의 이권분쟁이 없기를 바라구요.
  • namo*** 2017-03-03
    지난해 아이가 학교 부회장이 되면서 어쩔수없이 어머니회 임원으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어머니회 활동을 하기 전에는 임원이든 봉사활동하시는 분들이든 학교일에 너무 간섭하는 것 같아 보기가 안좋았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사람이 너무 부족하여 임원 몇 사람이 여러가지 활동을 해야하는 일이 벌어지더군요. 작은 봉사활동부터 인근 지역으로 연수를 가는 일까지 참 힘들었습니다. 회장 어머님은 더 고생하셨겠지요. 요즘은 맞벌이나 어린 아이때문에 봉사활동이 쉽지 않은데 그래도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관한 활동이니 많이들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학교일에 간섭하지 않은 선에서 순수하게 활동하시다보면 학교에서도 내 아이에게 좀 더 신경을 써주시겠지요. 학교 일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큐리샘 2017-03-03
    학교운영과 생활에 간섭하지 않은 순수 봉사 활동은 좋아보이고 오히려 적극 장려해야할 상황으로 보이죠~
    다만 이게 현실에서는 힘들긴한게 문제이고 봉사가는 엄마들수준이 자꾸 간섭하려는 수준이하의 행태를 보이는게 현실이라 법적으로 제지를 하거나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음
    교육부에서 학생과 선생은 한자리에서 식사나 밥을 못먹게 한다던가 제도를 개선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 개망초 2017-03-03
    학부모로서 학교에 필요한 일이라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다만 학부모들이 학교출입이 잦다보면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하기도 하고 시간상 학교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염려가 커질것이라 생각합니다.학교에서는 꼭 필요한 부분에서만 참여시켰으면 합니다
  • 책선생 2017-03-02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의 친구들도 모두 내 아이만큼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생각이 들면 진심어린 마음으로 가서 그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것은 너무나도 훌륭한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를 학교 선생님들에게 잘 보이게 하려고 가식적인 생각이 조금이라도 가미된다면 진정한 의미의 봉사활동이아니기 때문에 그런 활동은 신중하게 생가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만 챙길 것이 아니라 학교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함께 어우러지는 봉사 활동을 고려해야겠지요.
  • green 2017-03-02
    어린 아이들을 학교에 맡기는 입장에서 아침 등교길에 신호등 봉사도 하고 급식 봉사도 반 어머니들과 함께 도우면서 잘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미니들과 친분도 쌓고 좋은 것 같습니다.^^
  • wkdd*** 2017-03-02
    봉사는 무엇이든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ㅜㅜ
    성향이 좀 강하시거나 질투가 많거나 하시는 맘들이 간혹 분위기를 흐리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큰아이가 있어서 작은 아이때는 선생님이 지목하셔서 반대표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임원으로 되신 한 맘이 어찌나 절 힘들게 하셨는지...몰라요ㅜㅜ
    편을 가르고 ...ㅜㅜ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 아파요.
    어른들의 힘이 학교에 도움이 되는 것은 좋지만..
    .그 안에서 또 다른 어른들의 사회가 형성되서 상처를 받는 사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되도록 아이들이 모여서 생각하고 해결하고 하는 것도 교육인 것 같아요.
  • jack*** 2017-03-02
    몰론 친해지는 관계도 생기지만 그 부류에서만 끼리노는 일명 아줌마끼리도 따~를 시키는경우도 있고,
    대부분 학교에서 할당식으로 강제로 주어지기때문에 저는 반대합니다.
    청소 다 애들이 할수 있고, 급식.. 고학년이 저학년을 돌봐주면됩니다.
    일부 나서기좋아하는 어머니들빼곤 다 울며겨자먹기식으로 하는 학부모봉사활동 없어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swim*** 2017-03-02
    다른건 몰라도 중학교때 까지 시험감독 했고요.초등때는 녹색어머니회*급식도우미를 했습니다.봉사활동은 내 아이를 위한게 가장 우선인거 같아요. 고등학교때도 할 수 있는 봉사는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엄마가 학교에 오는게 부담스러워하는거 같아서 물어보고 하려고요. 적정선을 유지해야죠. 애 입장도 있고 사춘기라서요.
  • swim*** 2017-03-02
    다른건 몰라도 중학교때 까지 시험감독 했고요.초등때는 녹색어머니 했습니다.봉사활동은 내 아이를 위한게 가장 우선인거 같아요.고등학교때도 할 수 있는 봉사는 하려고 합니다.그런데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엄마가 학교에 오는게 부담스러워하는거 같아서 물어보고 하려고요.적정선을 유지해야죠.애 압장도 있고 사춘기라서요.
  • juri*** 2017-03-01
    아이를 처음으로 입학시키는 엄마의 마음에 아이에게 뭔가 도움이 되고 싶고 학교 생활을 조금이나마 알고 싶은 마음에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전업주부 들만 봉사활동을 도맡아 한다거나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서 하는건 진정한 의미의 봉사활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말많은 엄마들이 모이는 공간이다보니 조금이라도 성격이 맞거나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야 트러블이 생기는 것도 그 외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들도 발생률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자율적으로 할수는 없다면 어느정도 자율적 의지에 따라 봉사활동 또는 학교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들 간의 트러블과 봉사활동 때문에 다시 직장을 다닌 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말많은 봉사활동에 대해 제도적 개편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sym4*** 2017-03-01
    그리고 봉사란 게... 누군가는 꼭 해야 되는 일이기도 해요.~ 학교 운영과 아이들을 위한 일인데,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면 안 되니까요... 저희 학교는 녹색어머니가 가장 기본적인 의무 봉사지만, 그런 일도 결국 누군가 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다른 누군가가 빈자리를 채워줘야 합니다. 전 학부모 봉사는, 아이를 학교에 보낸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전 반 모임을 비롯해 모임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 첫째 아이 때 해보니, 매해 학기 초 학부모 총회에 조용히 다녀오고 담임샘과의 상담을 통해 아이의 학교생활이 원만해지도록 가정에서 챙기면 아무 문제 없더라고요.
  • sym4*** 2017-03-01
    첫째 아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는, 그저 단순히 우리 아이 기살려 주고 정보 얻으려고 봉사한 게 많았어요. 1학년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학부모 총회에 갔는데 교실에 온 엄마들 중에 봉사를 의무로 두 가지씩 정해서 등록해야 했거든요. 뜻하지않게 매주 이틀씩 두 가지 봉사를 다녔지요. 사실 급여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매주 이틀씩,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 아이 돌보며 봉사를 한다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어느 땐 둘째 아이가 아파서 유치원에 못 보낼 때 아이를 업고서 학교에 가야 했으니까요... 2년 가까이 봉사하면서, 아이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봉사하면서 느낀 점은 '봉사는 시간이 많아서 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학교 봉사를 하면 아이에게 좋은 점도 많겠지만 저학년 때 잠깐 뿐이더라고요.
    지금 둘째 아이가 고학년이지만 작년까지도 매주 책 읽어주는 엄마 봉사를 다녔습니다. 봉사는 시간으로 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더라고요.~ 그리고 아이가 담임선생님께 이쁨 받는 건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지, 엄마의 봉사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고 봅니다.
  • kjh0*** 2017-03-01
    아이들을 위해선 엄마의 봉사활동도 필요하겠지만 봉사활동 자체가 선의의 봉사가 되어야 하는데 오직 내 자식만을 잘봐달라는 이런식의 봉사로 전락하는 경우가 있어 조금이나마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하는게 좋다고 보아지네요~~
  • kdh6*** 2017-03-01
    애가 어려서 참여해야 할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해요..엄마가 어른으로써 활동해야 하 부분이 잇으면 필요하다고도 보여지는데 뭐든지 과하면 탈이 생기기 마련이니..적당하게..상황 봐가면서 임하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