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두딸램,,이종사촌 언니들이랑 ,,스케이트타러가며,,엄마 아빠용돈도 주고 가고,,,
울신랑이랑 둘이 드라이브하고 맛난거 사먹고..했네요..
장화신은야옹
2015-02-22
편히 잠자기요
meen***
2015-02-22
휴식.
kdy1***
2015-02-22
쉬기
bse1***
2015-02-22
목욕하기
sung***
2015-02-22
이제 또 시작이네요
pns9***
2015-02-22
그리운 내집으로 고고..
kyfu***
2015-02-22
낮잠
salp***
2015-02-22
휴일은 너무 빨리가요.ㅜㅜ 낼 출근해요. ㅜㅜ
phl0801
2015-02-22
집안청소및휴식
마음이
2015-02-22
내일을 위해 휴식
lees***
2015-02-22
쉬네요.
lees***
2015-02-22
쉬네요.
귀요미아기사자
2015-02-22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즐기다가 새로운 한주 시작하겠습니다.
penc***
2015-02-22
휴식
cha6***
2015-02-22
푹쉬어요
kjh0***
2015-02-22
휴식
bbs1***
2015-02-22
연휴 마지막날에 그간 못했던 대청소하고 내일부터 열심히 일하기
헤라
2015-02-22
아주 푹~~~~쉬네요.
cc73
2015-02-22
도서관으로 출동
artp***
2015-02-22
쉽니다
lees***
2015-02-22
휴식
콩깍지
2015-02-22
휴식
내생애든든
2015-02-22
영화
활기찬하루
2015-02-22
다들 쉬는군요
완전체
2015-02-22
쉬는게 최고
rose***
2015-02-22
휴식
kiki***
2015-02-22
오늘도 쉬기 힘드네요..조카가 놀러와 신발과 옷사주려구요
say7***
2015-02-22
푹 쉬는거..
ko75***
2015-02-22
쉬어야죠
osj3***
2015-02-22
놀기
아줌메
2015-02-22
쉬기
키다리아저씨
2015-02-22
잠자야죠
dokg***
2015-02-22
빈둥거리기....ㅎ
ssoin
2015-02-22
오후에 찜질방가기~~
강현맘
2015-02-22
방콕
이쁘니마녀
2015-02-22
휴식
kimw***
2015-02-22
잠
짱돌머니
2015-02-22
쉬어야죠
서생원
2015-02-22
푹자기
jsmk***
2015-02-22
휴식
kyfu***
2015-02-22
휴식
아름다운 천사
2015-02-22
대청소
1969***
2015-02-22
대청소
firs***
2015-02-22
찜질하고 싶지만.. 그냥 집에서...
namo***
2015-02-22
대청소하려구요^^
buzz***
2015-02-22
그냥 ㅈㅇㄹ...........
sym4***
2015-02-22
푹 쉬기
sdc2***
2015-02-22
휴식
swim***
2015-02-22
잠..
헤라
2015-02-22
명절을 병원에서 보냈기에 스트레스쌓였어요. 퇴원하는것이 스트레스에서 해방?!
gksd***
2015-02-22
휴식
kims***
2015-02-22
혼자만의 트래킹도 도움이 되던데..
lita***
2015-02-22
푹잔다
mira***
2015-02-22
tv보면서 휴식
caru***
2015-02-22
잠자기
kaki***
2015-02-22
휴식
jsmk***
2015-02-22
휴식
kjm6***
2015-02-22
적당히 먹고 잠을 잘 자요.
kos0***
2015-02-22
긍정적인 사고
sboh***
2015-02-22
찜질방가기
l303***
2015-02-22
푹 잠자기
사교계여우
2015-02-22
2월22일,일요일-진부하지만 새로운오리털 점퍼를 껴입고 햇살을 받으며 돌아다니느라 오랜만에 ‘겨땀’이 났다.세탁소에 보내야 할지 고민이다. 추위에 약한 게 여자. 두툼한 옷 없이는 잠시도 외출할 엄두가 안 나 겨우내 한 번도 빨지 않고 ‘단벌 숙녀’인 양 입고 다녔다. 겨울과 봄 사이. 대신 입을 옷을 고르려 옷장을 여니 “어머나! 마땅한 옷이 없네!” 따뜻한 바람에 마음이 열리기 전 지갑부터 열리겠다.그나저나 시장에 온갖 봄나물들 지천이다. 쑥 달래 냉이 죽순 두릅 미나리 돌나물 참나물….봄동에 얼갈이김치도 먹음직스럽고, 여수돌산 갓김치 한입 깨무니 알이 투두둑 터진다. 혀끝에 살짝 걸리는 쌉싸름한 봄맛. 내친김에 조금 더 쓴 고들빼기김치 한 가닥 입에 가득 넣고 눈을 흘겨본다. 역시 달디 단 인생보다, 약간 쓴맛 든 인생이 더 인생답다.펄벅은 말했다. 젊은 사람은 아는 것이 많지 않아불가능한 일에 무모하게 도전하고, 때로는 그것을 달성한다고. 수세대에 걸쳐 그런 일들이 일어났고, 그렇게 세상은 조금씩 변했다. 2월의 마지막 주말. 말 그대로 ‘반짝 추위’만 남은 봄. ‘무모한 일’을 계획해 보기 딱 좋을 때. 실패하면 어떤가. 도전 꿈 희망이란 단어는 진부해도 실제로 해 보면 하루하루가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