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일적 뾰족구두 신고 이쁜척하고 눈길 걷다 미끄러졌는데 전봇대를 다리 사이에 끼고 간신히 멈춘 민망포즈 ㅜㅜ 눈이 오면 늘 생각나네요
salp***
2014-12-13
초딩 시절 눈 좋아 친구들과 신나게 눈 싸움 했떤... 그리고 회사 다니고 울 아이 임신해서 제대로 꽈당.. 다행히 아가도 저도 무사했던 아찔한 추억~~~
귀요미아기사자
2014-12-13
저는 눈싸움 했던 기억이 납니다. 눈때문에 빙판길에서 어머니가 미끄러져서 넘어졌거던요. 겨울철엔 항상 안전에 만전을 기하세요.
say7***
2014-12-13
없어요..
새봄이다
2014-12-13
넘어져서 발목을 다쳤어요. 엄청 고생했었지요.
kyfu***
2014-12-13
남편에게 전화하기
활기찬하루
2014-12-13
조심해야
서생원
2014-12-13
아픔
아줌메
2014-12-13
미끄럼 주의
키다리아저씨
2014-12-13
무상무념
이쁘니마녀
2014-12-13
하하 서방님
짱돌머니
2014-12-13
그녀
완전체
2014-12-13
아이들
zone***
2014-12-13
힘들었던 출근길~ㅠ
l303***
2014-12-13
눈이 쌓인 선자령 가족여행
ssoin
2014-12-13
1991년 폭설로 차량이 통제 되었던 그날~~큰 아이를 출산한 기억이 나네요~~
sym4***
2014-12-13
눈사람 만들고 놀던기억? ㅎㅎ
tree***
2014-12-13
차막힘
hang***
2014-12-13
어릴적 시골동네의 아이들이 모습이 생각나요.
은지
2014-12-13
옛추억
pns9***
2014-12-13
추억이 있는 그곳의 아름다운 설경
헤라
2014-12-13
어린시절 눈싸움하고 썰매탔던일이 생각나요.
sboh***
2014-12-13
필요는한데 웬지 넘 계산적인것 같아요
swim***
2014-12-13
에고고..어쩌나요..
you6***
2014-12-13
이건 아닌것 같네요
kimw***
2014-12-13
말세
jsmk***
2014-12-13
슬픈 세상이네요..
dokg***
2014-12-13
눈물이..ㅠㅠ
kdy1***
2014-12-13
어른인맥이 아이인맥으로
caru***
2014-12-13
기가 막히네요
kaki***
2014-12-13
한숨만 나와요
sdc2***
2014-12-13
그렇수도있지
lita***
2014-12-13
어의상실~
장화신은야옹
2014-12-13
세상이 어찌 돌아가려구.ㅡㅡ; 유치원인맥이라...극성인 부모가 너무많구 한아이 가정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슬픈 세상이네요..
mlle***
2014-12-13
같은 동네에서 오래 같이 자란다면, 인맥까지는 아니라도 서로가 우정과 의리의 친구로 늘 같이하면 좋겠지요!
스윗
2014-12-13
뭔 소리여그게
사교계여우
2014-12-13
12월13일,토요일-쌀쌀할수록 꼿꼿하게한동안 12월을 실감할 수 없을 만큼 포근하던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버스정류장에 잠깐 서있는 동안에도 코끝이 빨개지고 손이 얼어붙는다. 집 밖에만 나서면 눈물이 주르륵 흘러 곤혹스러웠던 적은 없는지? 그렇다면 눈 안 ‘윤활유’인 눈물의 양이 적어 생기는 ‘안구 건조증’을 의심해 볼 만하다. 찬 바람이 부는 겨울, 눈 안이 말라 있으면 더 쉽게 자극을 받는다.나이 들수록 눈물의 분비량이 줄어 심해지기 쉽다. 외출 전 인공 눈물로 보충하거나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기온이 떨어지면 게을러지기 십상. 주말이면 겨울잠 자는 동물처럼 따뜻한 방 안에 웅크린 채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간단한 운동과 규칙적인 환기, 반신욕으로 잔병치레 없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도록 노력해야 한다.그나저나 엄동에 수은주가 뚝 떨어졌지만 비닐하우스 속 과일은 추위를 잊고 자란다. 그 중 새하얀 겨울의 홍일점. 새콤달콤 겨울딸기의 유혹. 천천히 익기 때문에 봄 딸기보다 더 단단하고 당도도 높다는 겨울딸기, 제철을 잊은 듯 한겨울에 나오는 겨울참외…. 딸기만큼이나 참 달고 맛나다.인간의 의지는 계절도 이겨낸다. 추울수록 움츠리는 대신 가슴을 펴고 뜻을 꼿꼿하게 세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