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아프시네요. 가족들이 다 아프네요.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그동안 못한것들을 많이 해주기 위해 꼭 안아주고 맛난 음식 해주고 싶네요.
헤라
2014-04-26
녜~~~ 남편을 만나는 날이에요. 꼭 안아줄거에요.
kims***
2014-04-26
사랑해 라는 말과 함께 꼭 안아줄래요..사랑해.
강현맘
2014-04-26
네!!!
firs***
2014-04-26
네.. 가족을 꼭 안아보겠습니다
아름다운 천사
2014-04-26
사랑하는 사람과 꼭 안아 주세요.
salp***
2014-04-26
울 아들 생일 축하해~~~ 사랑해
bnch***
2014-04-26
남자들 처럼 악수 라도 한번씩 손 잡고 힘내자 !! 중간 고사 시험 공부 하는 라고 지친 중 고생 대학생 안아주고 힘내자!!~~
sw10***
201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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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2014-04-26
용기내라고 울 아들 꼬옥 안아 줘야겠습니다.
ssoin
2014-04-26
포옹~자주 해요~~
말괄량이삐삐
2014-04-26
모처럼 집에온 아들....꼭 겨안아 주었습니다..
rose***
2014-04-26
행복하세요
juri***
2014-04-26
남편만 빼고요...
dkst***
2014-04-26
그냥 곁에 있어 주는것
kdy1***
2014-04-26
같이 아픔을 나누는것
헤라
2014-04-26
마음으로 함께해줘야죠.
l303***
2014-04-26
함께 있어 주는 것
gift***
2014-04-26
힘내!함께 기도하자
사교계여우
2014-04-26
4월26일,토요일-거리마다 흩날리는 벚꽃짧은 봄을 만끽하려면 봄꽃나무 아래에 서 볼 일이라 했다. 자고 나니 만개한 꽃, 주말에 즐겨보려 했건만 차가운 비가 발길을 막았다. 창을 통해 지켜보는 동안 절반 넘게 무너져 내린 꽃, 마음도 함께 무너진다. 스산한 주말이 언제였냐는 듯 맑은 하늘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낮 기온은 대부분 25도 안팎으로 초여름 느낌이 물씬 나겠지만 이 역시 잠깐이다. 몇 송이 남지 않은 섬돌 앞 붉은 모란을 비바람 불면 그마저 질까 밤새 불 밝히고 들여다본 백거이의 아쉬움일까. 벚꽃나들이를 차일피일 미뤘더니 주말에 몰아친 비바람에 땅이 온통 벚꽃잎으로 물들었다. 오늘은 오전에 잠시 흐리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봄 햇살이 회복된다는 예보다. 빗속에서도 꿋꿋이 버틴 봄꽃만큼은 아쉬움이 없도록 눈에 담아 추억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