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 들어오지 않아요. 언제나 새벽같이 달려오지요. 신문 우유와 함께.... ㅎㅎㅎ 칭찬 맞지요?
새봄이다
2014-03-30
술 엄청 좋아해요. 코도 엄청 잘 골아요. 마누라 생일은 기억 못해도 친구 일이라면 득달같이 달려가요.
행복상상
2014-03-30
성실하고 부지런하지요
bong***
2014-03-30
친구같은 남편, 내얘기를 잘 들어줘요.
dokg***
2014-03-30
집안일 다 해주는것여
아름다운 천사
2014-03-30
자상한 마음
salp***
2014-03-30
항상 변함 없는것... 매주 주말마다 도서관 데리고 가서 놀아 주고 책 빌려오는거
ko75***
2014-03-30
약속한건 지킬려고 노력해줘요
gksd***
2014-03-30
저녁은자기손으로
kiki***
2014-03-30
거북이 목욕과 청소..아이와 함께 자전거도 타고 같이 잘놀아주네요
귀요미아기사자
2014-03-30
멋있고 자상한 남편입니다.
lees***
2014-03-30
수고했다고 할때 넘 고마워요
kims***
2014-03-30
배려하는 마음이 참 넉넉한 사람이지요.
rose***
2014-03-30
배려심
ssoin
2014-03-30
마눌에게 콩깎지가 벗겨지지않아요~~
헤라
2014-03-30
성실하나는 끝내줘요.
jsmk***
2014-03-30
성실하고 착해요..
firs***
2014-03-30
저에 대한 배려가 많아요
2014-03-30
설겆이 해
sook***
2014-03-30
한결같이 성실하고 늘 배려해 줍니다~
2014-03-30
부럽다~~~
강현맘
2014-03-30
울남편알아서처가가자고해서좋아요!
pns9***
2014-03-30
당연히 있었죠.
summ***
2014-03-30
당연히 있죠~그 상황이 쫌 그러네요!!
kdy1***
2014-03-30
있지요..부끄
사교계여우
2014-03-30
3월30일,일요일-이 봄… 어디로 떠나볼까자욱한 황사바람. 모든 게 흐릿하고 막막하기만 했던 ‘우리의 젊은 날’ 같다. 어릴 땐 확실해 보였던 것들이, 그때는 왜 갑자기 ‘회의의 뭉게구름’이 됐을까. 그러나 마흔이 넘으면 다시 조금씩 윤곽이 보이기 시작한다. 맨 처음 산은 산이었다가, 그 다음 산은 산이 아니었다가, 다시 산은 산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노인들은 다시 어린애가 되는 것일까? TV 드라마에 나오는 꽃미남 배우들 보는 일만큼이나 즐겁고 돈 안 드는 판타지가 있다. 여행 사이트를 들락거리면서 미리미리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교양을 쌓을까, 아니면 동남아 휴양지에서 푹 쉬어볼까…. 현실은 늘 집에서 가까운 곳에 여행 가는 것으로 귀결되지만 마음만은 늘 세계여행 중이다. 햇살이 제법 쨍쨍해 봄을 넘어 여름이 부쩍 가까워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