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것 같네요.. 항상 아이 .. 부모님..챙기고 나면... 진짜..나중에 남는거..늙은 내 몸 하나일라나요?
jisu***
2013-10-15
피부관리와 운동
꽃사슴엄마
2013-10-15
자식을 위한 것. 내 가족의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들.
skyc***
2013-10-15
건강을 위한 제철 식재료
gksd***
2013-10-15
건강한 밥상
ssoin
2013-10-15
옷 욕심이 많아서~~예쁜옷 구입은 아끼지 않고 투자하고 있어요~~
2013-10-15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ㅜㅜ
gksd***
2013-10-15
끝이안보이네요
moin***
2013-10-15
대학졸업까지
mimi***
2013-10-15
결혼할때까지요
ssoin
2013-10-15
결혼전까지는 해야할 것 같아요~~
hjh2***
2013-10-15
취업전까지요
firs***
2013-10-15
대학입학때까지만요
rlaq***
2013-10-15
25살까지요??
kdy1***
2013-10-15
대학졸업까지만 해도 힘들듯..
행복상상
2013-10-15
대학졸업
2013-10-15
고졸 까지?
ysky***
2013-10-15
대학졸업후까지만해주고 싶은데 아마 결혼까지는 뒷바라지해줘야겠죠ㅠㅠ
ymc1***
2013-10-15
결혼때까지...
heek***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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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계여우
2013-10-15
10월15일,화요일-빗소리에 깊어가는 가을의 기억기억이라는 게 믿을 만하긴 한 걸까. ‘지구 온난화’를 들먹이며 10월인데도 왜 이리 더운 거냐며 투덜거렸건만, 통계를 보니 이달 서울의 최고 기온이 지난해보다 높았던 날은 8일까지 단 하루도 없었다. 최저기온이 더 높았던 날만 네 번 있었을 뿐. 어제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섰다가 출퇴근길 움츠린 기억이 있다면 오늘도 따뜻하게 챙겨 입는 게 좋겠다. 그나저나 가을 햇살이 아무리 좋아도 도시의 탁한 공기 앞에선 재간이 없다. 도시의 오후는 안개 낀 듯 뿌옇다. 드디어 비가 온다. 가을 하늘이 제 얼굴을 말갛게 드러낼 기회다.가을비는 한 번 내릴 때마다 추위를 불러오기 마련. 요즘은 아침만 되면 코맹맹이. 10도 이상 차가 나는 일교차에 적응 못해 연거푸 재채기. 코트 깃을 여미는 직장인들. 활동시간이 점점 짧아지는 하늘 위 해님, 점점 길어지는 그림자. 어느덧 날 반기는 편의점 호빵과 백화점 오리털 파카…. 성질 급한 세상, 벌써부터 겨울을 준비하다니. 낙엽 밟으며 ‘시몬’을 논할 연인 없는 솔로들은 어쩌라고. 오 마이 가을! 비 그친 뒤 쌀쌀한 날씨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