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앉아있어요. 어떻게 풀어야 잘 푸는지 방법을 저도 좀 알고 싶습니다. ^^
hjm3***
2013-09-23
하루 푹 쉬어요. 낮잠도 자고...ㅎ
ccs1***
2013-09-23
커피한잔 때렸더니 그래도 조금은 가뿐해 지는걸요..ㅎㅎ
해찬솔
2013-09-23
푹 자고 일어나면 끝~
kims***
2013-09-23
무엇보다 느긋한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똑같은 월요일 하루 지나면 괜찮아져 하는 여유가 좋겠어요.
찌니쮸야
2013-09-23
잠으로 풀어요
ymc1***
2013-09-23
ㅎㅎ 파스붙이고,, 낮잠좀 느긋하게 자네요~
zone***
2013-09-23
저는 잠으로 모든걸 해결하고 있어요^^ㅎㅎ
podo***
2013-09-23
집에서 그냥 백수놀이해요..^^
아름다운 천사
2013-09-23
낮잠을 자면서 풀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pns9***
2013-09-23
피곤이 풀릴때까지 푹~ 쉬어야 하는데...ㅠㅠ 잠이 부족하네요.
bnch***
2013-09-23
아줌마닷컴 하면서 보내요. 예쁘죠!!~~
사교계여우
2013-09-23
9월23일,월요일-올해는 ‘원수같은 가을’ 아니길최고의 계절이라는 가을이지만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환절기 비상이 걸리기 마련. 일교차가 커지면서 체온 유지가 힘든 데다 건조한 날씨가 호흡기를 괴롭혀 기침감기는 물론이고 기관지염, 폐렴이 기승을 부린다. 특히 아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성인보다 떨어져 일교차에 약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두꺼운 옷을 입히기보다는 양말과 긴 바지로 하체를 덥혀주는 게 땀을 덜 흘리고 체온도 지키는 방법이다.그나저나 테라스에 앉아 시간을 보내거나 산책에 나서기 좋은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춥지도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건조하지도 않아 야외활동을 하기엔 안성맞춤의 날씨. 선선한 가을바람은 불어오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즐겁게 하고 은은하게 내리쬐는 가을볕이 평화로운 느낌을 더한다. 한 걸음씩 걷는 것만으로 계절의 깊어가는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하지만 그만큼 외로움도 느껴지는것이 가을이다.“가을이구나! 빌어먹을 가을/우리의 정신을 고문하는/우리의 무한 쓸쓸함을 고문하는/가을, 원수 같은.”(정현종 시인, ‘가을, 원수 같은’) 푸르던 잎사귀 노랗게 붉게 물들고, 기온이 점차 낮아지는 가을이다. 시려오는 옆구리가 쓸쓸해지는 계절…. 세상만사에는 동전처럼 앞면과 뒷면이 있는 법. 가을의 허전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높아지는 청량한 하늘을 보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
꽃사슴엄마
2013-09-23
저는 이제 풉니다. 출근, 등교 다 시켜놓고. 오전에 쉬고나니 한결 개운하네요. 인제 집안 묵은 때 벗겨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