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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 소개해주세요~
2013-09-07 참여자 38
등록
  • 민혁맘 2013-09-07
    광화문가로수길을걸으면서가을을느끼면너무분위기좋아요
  • bnch*** 2013-09-07
    학교운동장이나 놀이터
  • bnch*** 2013-09-07
    학교운동장이나 놀이터 가까운곳
  • sols*** 2013-09-07
    운암지공원
  • sung*** 2013-09-07
    상암동 하늘공원 얼마 있으면 억새가 볼만 하겠죠
  • sunf*** 2013-09-07
    산정호수요~~
  • penc*** 2013-09-07
    순천만공원
  • 아름다운 천사 2013-09-07
    충남에 있는 오서산 갈대.....
  • lees*** 2013-09-07
    순천만,,,
  • back*** 2013-09-07
    내장산국립공원
  • 내생애든든 2013-09-07
    안산 호수공원으로 놀러오셔요
  • zone*** 2013-09-07
    근처 공원만 가도 가을을 느낄수 있겟더라구요^^
  • lion*** 2013-09-07

    강촌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 yang*** 2013-09-07
    부산 이기대 갈맷길 산책하기에 넘 좋아요
  • goas*** 2013-09-07
    여주 신륵사.
    강원도 다녀오는길에 우연히 들르게 되었는데 신륵사 주변에 바로 강가가 있어서애들과 오리보트도 타고, 또 옆에 공원이 낙엽도 멋지고 캠핑촌도 되어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가을하면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곳이생각납니다. 아이들과 산책도 하고, 고찰도 둘러보고, 배도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요. 멋진 가을 풍경도 느낄수 있구요
  • sook*** 2013-09-07
    관악산이요~
  • 귀요미아기사자 2013-09-07
    수목원이나 등산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 덧니회장 2013-09-07
    동네 공원에 가면....
  • kims*** 2013-09-07
    가까운 팔공산도 단풍은 정말 멋지답니다.
  • dokg*** 2013-09-07
    가을이면 남편 직업이 바빠서 놀러가본적이 없네여..아이와는 극장에를 자주가는데
  • ssoin 2013-09-07
    용문산이 가을 정취 느끼기에는 최고에요~~
  • jj1094 2013-09-07
    가까운 산이요
  • jj1094 2013-09-07
    가까운 산이요
  • 헤라 2013-09-07
    시골집 담장옆에 있는 감나무와 대추나무요~
  • ko75*** 2013-09-07
    유명산이요
  • kjma*** 2013-09-07
    가까운 공원이 가장 좋아요
  • supa*** 2013-09-07

    부산 영도 태종대
  • say7*** 2013-09-07
    뒷산...
  • blue*** 2013-09-07
    청송에 주산지~~ 해뜰때쯤 안개가 장관이예요~~
  • pns9*** 2013-09-07
    가을하면 산이죠. 날도 선선하니 오르기에도 참 좋은 날씨죠.^^
  • 말괄량이삐삐 2013-09-07
    요즘 산에 가면 너무 좋아요..먼곳이 아니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산에 올라가 보세요..^^
  • 민우마미 2013-09-07
    약속있는날 늦게 끝나기
  • gksd*** 2013-09-07
    몸이 저기압이면 꼭 흐리거나 비가내림^^
  • 모란동백 2013-09-07
    악몽 꾸고나면 꿈땜 한다는 기분나쁜 느낌요 ~
  • kdy1*** 2013-09-07
    안좋은 예감은 이상하게 맞아지더라구요
  • dokg*** 2013-09-07
    하나를 잃어버리면 그 다음날 또 하나를 잃어버리더라
  • 사교계여우 2013-09-07
    네ㅜ.ㅜ
  • 사교계여우 2013-09-07
    9월7일,토요일- 풀잎마다 흰 이슬 맺혔나깊은 산속 풀들이, 넓은 들녘 농작물이 하얀 이슬을 머금었다. 흰 이슬 내린다는 백로(白露). 더위가 물러난다는 처서(處暑)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 사이. 24절기 중 15번째 절기다. 밤이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는 기온이 공기 속 수증기를 영롱한 물방울로 만든다. 고추는 갈수록 붉어지고, 매미 떼의 절규에 묻혀 있던 귀뚜라미 소리가 휘영청 밝은 달밤을 울린다. ‘가을꽃들은 아지랑이와 새소리를 모른다. 찬 달빛과 늙은 벌레소리에 피고 지는 것이 그들의 슬픔이요 또한 명예이다.’ 명문장가 이태준(1904∼?)의 글에 나오는 구절이다. 그렇다. 서른은 서른답게, 칠순은 칠순답게 사는 게 인간의 예의이고 명예이다. 하루살이조차도 목숨 걸고 지키는 품격이 있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