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배려심 부족과 자존심 싸움이라고 생각됩니다.아이들 때문에 참고 살다가 결혼시킨후 황혼이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sunu***
2013-06-27
맞아요! 아이들때문에 마음상하고 괴롭고 아파도 참았지요.. 경제권을 쥐고 쥐꼬리만큼 생활비라고 줘도, 술먹고 들어와서 술주정하다못해 폭력을 휘둘러도..다른 여자와 외도를 해도.. 나 하나만 참고 이 순간만 버티면 아이들은 자라니까, 그때까지 참고 견디자.. 아이들 앞길에 방해는 되지 않아야 하는가 하는 맘으로 견디다가 인생을 정리할 때가 왔을때 남편과도 정리하고 싶어지는 거지요..!
2013-06-27
jrki***
2013-06-27
아이들때문에 그럴 확률이 클것같아요
지나가던아줌마
2013-06-27
뻔뻔한 남푠들때문이죠 뭐...;;
kks7***
2013-06-27
그러잖아요. 애들때문에 산다고,, 반대죠 자식이 성인이고 이해할 나이가 되었으니..
sols***
2013-06-27
존중받지 못했던 여자들의 삶에
사교계여우
2013-06-27
여태까지 참고 또 참고 살았던 아내로써 또는 남편으로써의 불쌍한 인생에 대한 보상^^;;
별나라
2013-06-27
아이들때문에 참고살다보니,
별나라
2013-06-27
아이들때문에 참고살다보니,
cheo***
2013-06-27
젊었을 때는 가부장적인 남편한테 참고 살다가 아이들 결혼 다 시키고나면 할일을 다한 듯,본인의 생활을 가지고자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sym4***
2013-06-27
젊고, 애들 키울 때 서로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애들 어릴 때야 참고 살지만, 노년에 누가 일방적으로 참고만 살겠어요.~... ㅠ
모란동백
2013-06-27
여성은 깨이는데... 남성은 아직도 가부장적이죠. 못봐주겠어요 .
dll0***
2013-06-27
그동안 아이들 때문에 꾹꾹 참았던 것들이 폭발한 거죠. 남편가 맞지 않는다면 황혼이라도 이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노후까지 스트레스받고 외롭고 힘들게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