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땐 어린이날도 몰랐던 것 같아요. ^^ 우리 아이들하고 어린이날 재밌게 보낸 생각만... ^^;;
bong***
2013-05-05
어린이대공원 놀러갔던게 생각나요.
firs***
2013-05-05
가까운 곳이라도 나들이 갔다가 저녁엔 집에서 치킨을...
2013-05-05
어린이날....
2013-05-05
어린시절...추억...
2013-05-05
놀이동산
2013-05-05
어린이날
2013-05-05
나예쁜여우
salp***
2013-05-05
온 가족이 돼지갈비 먹으러 간거랑 바나나 버터링쿠키 샤브레...지금은 흔하지만 그땐 귀했던 바나나. ㅎㅎㅎ
kjl9***
2013-05-05
바나나 가 생각나네요..지금은 너무 흔하지만 35년 전에는 왜그리 비싸고 귀했던지....
zone***
2013-05-05
엄마랑 놀이동산 다녀온게 젤루 기억에 남아요^^
행복한밥상
2013-05-05
엄마와 덕수궁안에있는 극장에서 어린이 연극 관람 그 추억이 저에게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힘을 가져다 주었어요
bnch***
2013-05-05
인천대공원에 딸들이랑 놀러 갔었죠, 15년전에...
mich***
2013-05-05
아빠하고 처음으로 강가로 나들이 갔던 일이 생각나요
loam***
2013-05-05
종합과자세트가생각이나네요 풍선껌도들어있고..참그립네요
sw10***
2013-05-05
옷 선물받고 가족들과 놀러갔던 기억...
sjmy***
2013-05-05
슬픈기억만있어요.예전에는부자집아이들의잔치날이었지요^^
사교계여우
2013-05-05
20년 쯤 되었을까요? 제가 살던 곳은 지방 소도시여서 아이들이 마땋이 놀 만한 장소가 없었어요. 그맘 때 쯤 작은 놀이동산이 생겼는데, 때마침 어린이날 첫 개장을 하게된다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놀이동산은 언제나 이야기거리가 되었습니다. 5월4일날 두근되는 마음으로 부모님께 말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않된다는 말씀뿐 ㅜㅜ 그래서 하루종일 울고불고 난리치며 엄마아빠에게 가자고 떼를 쓰고 졸랐었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그렇게 엄했던 부모님께서 저를 데리고 놀러가주셨답니다. 밤새 울었던 탓에 퉁퉁부어오른 두 눈두덩이를 살포시 뜨며 언제그랬냐는듯이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놀러갔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때 생각을 하니 정말 이런 신세계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눈이 휘둥그레져서 다녀온이후에도 친구들에게 하루종일 자랑했던 기억이 나네요^^
ssoin
2013-05-05
40여년전 그 시절~~가정적이고 다정한 아버지는 제 손을 잡고 장난감과 과자를 한아름 사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kims***
2013-05-05
월남에서 왔다는 바나나 처음 맛보던 날. 무슨 맛인지 물컹한게 좋은 기억은 아니었지요. 아무것도 아닌 바나나가 내 어린이 날의 추억속에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즐겁네요.
행복상상
2013-05-05
어릴적에는 너무나 가난해서 추억이 없내요
dll0***
2013-05-05
어린이날 고추 심는 날 ㅋㅋ
jsh6***
2013-05-05
5남매가 있던 우리는 어린이 대공원으로 1000원과 김밥을 싸서 놀러갔는데 막내동생만 음료수 100원짜리 샀는데 아저씨가 500원짜리를 100원짜리고 착각해서 1300원줘서 다들 하나씩 사먹었고 화장실 가다500원 주워서 풍족하게 반지뽑기같은 것도 했고 둘리가 있는 만화책도 줄서서 받아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요.
2013-05-05
어린이날
미니하우스
2013-05-05
학교 쉬는 날이라 종일 놀던 기억이 나요. 그땐 정말 좋았어요.^^
nail***
2013-05-05
아빠가 당시에는 정말 거금이었던 무려 500원짜리 젤리 한통을 선물로 사주셨지요. 삼남매가 머리 맞대고 앉아서 똑같이 나눠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딸기맛이나 오렌지맛같은 흔한 것부터 초록색 귀한맛까지 한곳에 몰리지 않도록 나눠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