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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가족과 함께 구충제 먹기!
2006.09.04 ~ 2006.09.10
참여자 6

9월이라 그런지 하늘이 정말 이만큼~ 높아지고 더욱 파랗게 변한 것 같습니다.
청명하고 깨끗한 하늘~ 맑고 시원한 가을 바람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은데요, 우리 아컴 가족 분들도 기분 좋은 가을 맞이하고 계시지요? ^^

금주의 생활실천주제는 가족과 함께 구충제 먹기!입니다.
가을이 새롭게 막 시작되는 한주를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시작해 봅시다.

구충제는 봄,가을로 꼭 챙겨서 먹어야 한다는 것 잘 알고 계시죠?
나이든 세대 대부분은 어려서 빈 속에 구충제를 먹고 하늘이 노래졌던 걸 기억하실겁니다.
봄 가을 대변검사도 학교의 연례행사였지요^^
교실에서 줄지어 나가 억지로 먹던 하얀 알약...
어지럽고 메스껍던 느낌들!
예전에는 그 만큼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이 많았어서 퇴치 운동의 일환으로 여러가지 노력들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먹는 약도 잘나오고~ 워낙 먹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기생충 감염을 쉽게 예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생충은 보통 건강한 사람에게 감염되면 만성설사나 소화불량 등을 일으 키는데 그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하니 날것을 먹지말고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겠습니다.

가족 중 한 사람만이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다른 가족에게 전염될 확률도 높으니까 가족 모두 꼼꼼히 챙겨 먹도록 우리 엄마들이 신경 써주세요~

이번주는 나와 내 가족을 위해 구충제를 준비하는 자상한 엄마가 되어보세요~
가족들과 함께 구충제를 먹으며 일어났던 에피소드와 나만의 실천 노하우도 알려주시는 것도 꼭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