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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보, 고마워~”라고 말해보세요!
2005.11.16 ~ 2005.11.23
참여자 2

뚝 떨어진 기온, 차가워진 바람,

따뜻함이 점점 그리워 지는 계절입니다.

우리 아컴님들은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이번 주 주간 실천 캠페인 주제는

["여보, 고마워~" 라고 말해보세요!] 입니다.

연애를 하면서도 별로 다툰 적 없던 남편과 요즘은

하루가 멀다 하고 부부싸움을 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결혼 전에는 몇시간 거리에 있는 집에 바래다 주는 것도

마다하지 않던 남편이 요즘에는 휴일에 청소기 한번 돌려 달라고

해도 온갖 짜증을 다 낸다구요?

문득 문득 이러려고 결혼한 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결혼이라고 하면 흔히 달콤한 상상을 먼저 하게 되지만,

정작 현실이라는 결혼의 벽을 절감하게 되지요.

생각 보다 쉽지 않은 결혼 생활로 힘들때 일 수록

남편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표현을 더 많이 해보세요~

우리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남편에게

“여보, 고마워~”라고 말해보세요! ^^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남편에게 많은 힘이 된답니다.

이번 주는 우리 아컴님들 모두~ 웃음 꽃이 활짝 피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
  • ㅎㅎ 2014-01-10
    혼자라서...
  • 장은실 2005-11-22
    매일매일 집에있는 저와 아이를 위해서 바깥에서 일하느라 얼마나 힘들겠어요. 저도 사회생활을 오래해서 힘들고 어려운거 다 알면서 모른척 남편에게 화내고 짜증내고 할때 많거든요.
    가끔 남편은 저에게 그럽니다. " 밖에서 화나도 힘들어도 집에와서 이쁜 아들이랑 아내보면서 웃고 싶은데 왜 집에서까지 날 귀찮게 못살게 하냐구요."
    꼬맹이랑 하루종일 있다가 남편오면 반갑고 좋아서 그런건데 남편은 모릅니다.
    에휴 그래도 밖에서 가족을 위해 힘쓰는 남편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은 하늘만큼 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