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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행복한 추석 명절 만들기 실천 방안!
2005.09.07 ~ 2005.09.30
참여자 7

추석 고유의 의미를 되살리고 아줌마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바람직한 명절
문화 만들기" 여섯가지 사항들을 모두 함께 실천해 봅시다~!

나 혼자의 힘으로는 어렵습니다.
우리 가족, 또 함께 하는 이웃들에게도 많이 알려주세요~
이렇게 우리의 작은 움직임 하나가 세상에 소중하고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등록
  • ㅎㅎ 2014-01-10
    명절이 부담스러워요
  • 초이 2005-09-14
    우리 나라 모든 집안의 명절이 위 6가지 처럼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특이하게 울 나라에만 있는 명절 증후군이란게 없겠죠?
    저흰 차례를 지내지는 않지만 작은 집인 우리 집에서 모인답니다.
    생각만 해도 벌써 머리가 찌끈 찌끈 아프네요. ㅠ.ㅠ
  • 최인숙 2005-09-13
    저희 가정에선 차례음식을 만드는 일이 잘 나뉘어져 있어 큰 무리가 없고
    오히려 즐겁습니다.
    가족이 함께 장 볼 목록을 정하고 시장엘 갑니다.
    북적이는 재래시장의 풍경도 나눠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재료를 다듬거나 양념을 하는일은 주부인 저의 몫이고요
    남편과 아이들은 전을 만들고 부치는 일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마무리 청소까지...
    함께 만들며 조상님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눌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저희 가족에겐 명절이 두렵거나 멀리하고픈 날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 헤즐럿커피 2005-09-12
    전 시어머니들이 열린사고를 하셔야 가족들이 모여도 아내들이, 며느리들도 함께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시어머니, 글쎄요...
    결혼 8년동안 여지껏 시어머니 의지대로만 움직였던 홀시어머니에 외며느리인데 만약 시어머니께 넌즈시라고 말씀드린다면 일하기 싫고 친정만 챙긴다 소리 들을 것 같아 고민이네요... 게다가 시누이들도 요즘엔 거의 친정에서 살다시피해서 그 시누들이 어떻게 나올까 걱정이긴 하지만 부딪펴서 그 견고한 방벽이 무너진다면 부딪쳐봐야죠.....저에게 화이팅해주실거죠?
  • 김효임 2005-09-09
    저두 노력하겠습니다..
    근데 제가 노력하기보담... 뭐랄까 남편들이 더 봐야할내용같아여..
  • 홍선희 2005-09-09
    네... 쉽진 않겠지만 저도 하나,둘씩 실천해보는 명절을
    보내렵니다. 다행히, 남편이 주방일을 돕는데 반대하지 않으시는
    시어머님이 계셔서 함께 준비하는 추석음식에는 불편함이
    없겠네요. 음식도 먹을 만큼만 준비해서 정성껏 차례를 모시고
    맛있게 이웃들과 나눠 먹으면되고, 주변의 고마운 분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그만 선물이라도 준비해서
    마음을 표현하렵니다. 아이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추석의 유래와 전통놀이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거예요. 하나씩 실천하며 함께 나누렵니다.
  • 지민에미 2005-09-08
    이렇게만 한다면 정말 온가족 모두의 명절이 될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쉬운일은 아니죠. 전 여섯가지 모두 실행해 보고 싶지만, 우선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해볼래요. 사실 올핸 몸이 좀 무거워서 겨우 가거든요. ^^
    아무튼 추석명절이 다가오니 기분은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