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미션]
행복하고 건강한 2020 추석명절을 위한 안전생활수칙 함께해요!
2020년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명절입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19 예방 수칙들을 잠시 잊고 계시진 않으신지요?
이번 2020년도 추석에는 모든 가족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함께 인지하고, 실천해야 하는 코로나19 명절 안전생활수칙들이 꼭 필요한데요.
아래 카드뉴스를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이번 명절 가족 간 서로 지켜야 하는 명절 안전생활수칙에 대한 의견을
댓글에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
올해 명절는 간소하게
시기가 시기인만큼 마음으로 만나고
화상으로 소통하기
서로 배려하는 마음 아름다운 코로나 물리치기
서로의 배려 감사합니다.
또한 가족 모두가 위생 생활 수칙을 지키자.
즐거운 명절 보내요.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겠습니다.
예방을 철저히 하면 괜찮겠죠
더욱 주위해야할것 같아요
여행은 가지 않아야겠네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8월1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인사혁신처 등 관계부처에서는 조속히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어렵고 많은 국민과 의료진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시다"며 "특히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보다 적다"고 강조했다.
올해 법정공휴일은 66일로, 지난해(67일)보다는 하루 많다. 하지만 실제 휴일 수는 115일로 지난해(117일)보다 이틀 줄었다.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모두 주말과 겹친 탓이다. 지난 2월, 3월, 6월 모두 휴일이 없었다.
정부 수립 이후 임시공휴일은 총 60차례 지정됐다. 8월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문재인 정부 들어서 두 번째이자 역대 61번째 임시공휴일이다.
최근 임시공휴일은 지난 2017년 10월2일이다. 당시 10월3일은 개천절, 4~6일은 추석연휴(6일 대체휴일), 9일은 한글날로 주말을 포함해 최장 10일간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
19대 대통령 선거일(2017년 5월9일), 2016년 5월6일, 2015년 8월14일(광복 70주년) 등도 임시공휴일이었다. 제24회 서울올림픽개최일(1988년9월17일), 2002한일월드컵경기대회 폐막식 다음날(2002년7월1일) 등도 특기할 만한 임시공휴일이었다.
임시공휴일의 경제 효과는 연구기관마다 다르게 분석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2015년 8월14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효과가 전체 소비지출액 1조9900억원, 생산유발액 3조85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인구의 절반인 2500만명이 임시공휴일에 쉬고 1인당 8만원씩을 쓴다고 가정한 결과다.
모든 관공서와 취업규칙·단체협상을 통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따르기로 정한 기업체는 임시 공휴일에 쉬지만, 그 외 민간기업은 자율로 결정한다.
문화관광부 산하 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2017년 임시공휴일이 하루 늘어나면 19조원이 넘는 경제효과가 발생한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민간소비 증가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11조6427억원에 △휴식 후 생산유발효과(5조4892억원) △근로자 만족도 가치(2조2724억원)를 더한 것이다.
이번 임시공휴일의 경우 실제 경제효과와 별개로 예년보다 적었던 올해 휴일과 코로나19에 따른 피로감 등을 고려하면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것을 보인다.
명절도 안전하게 보낼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