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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키자
2007.08.06 ~ 2007.08.19
참여자 2

여름휴가가 한창입니다.
더위를 식히고자 가족단위 물놀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네요.
지난 주말 안타까운 뉴스기사를 보았습니다. 휴가철 들뜬 마음에 안전수칙을 무시하여 초래한 결과인지 모르나,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로 모두 11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물놀이 안전수칙은 꼭 준수하고, 위험한 행동을 삼가는 것만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금주의 생활실천 주제는<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키자> 입니다.
그럼,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물놀이 안전수칙>
● 물놀이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 고무튜브는 안전도구가 아니므로 너무 의존해서는 안 된다.
● 식사 전후에는 물놀이를 하지 않는다.
● 너무 오랫동안 물놀이를 하지 않는다.
● 눈병, 귓병이 있을 때는 물놀이를 하지 않는다.

<수영장에서의 안전수칙>
● 수영장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는다.
● 50분 수영 후에는 반드시 10분 이상 휴식을 취한다.
● 배가 고프거나, 너무 부를 때는 물놀이를 하지 않는다.
● 수영장 물의 깊이를 알고 입수한다.
● 얕은 물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다이빙을 하지 않는다.
● 물이 가슴 정도 오는 곳에서 물놀이를 한다.
● 친구를 물에 빠뜨리는 장난을 하지 않는다.

<바다나 계곡에서의 안전수칙>
● 물살이나 파도를 확인하고 입수한다.
● 어린이는 꼭 보호자와 함께 수영한다.
● 도넛 모양의 튜브나 비치볼 등의 물놀이 기구는 보호장비가 아니므로 너무 의존해서는 안 된다.
● 물의 깊이는 배꼽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깊이 들어가면 위험하다.
● 심한 장난을 치지 않는다.
● 입술이 파래지거나 추위가 느껴지면 바로 물 밖으로 나와서 몸을 따뜻하게 한다.
● 물 속에 빈병이나 캔을 버리지 않는다.
● 야외에서 물놀이를 하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 사람이 없는 외딴 곳에서는 물놀이를 하지 않는다.
● 벗겨진 신발을 찾으러 물에 들어갔다가 익사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강이나 바닷가에서는 쉽게 벗겨지지 않는 뒤가 막힌 신발을 신도록 한다.

물놀이 시 너무 깊지 않은 곳에서 안전하게 즐기고, 아이들에게는 구명조끼를 입히는 방법을 권합니다. 또한 같이 온 일행들을 서로서로 챙기며 혹,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위험에 빠지는 상황을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위의 물놀이 안전수칙을 주위 깊게 보고, 준수한다면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 물놀이가 되겠죠?
우리 아줌마닷컴 회원 여러분~~ 시원하고 건강한 물놀이 다녀오세요~~^^*